[TF사진관] 쓰레기 섬 된 '수도권 최대 식수원' 충주호
입력: 2020.08.14 00:00 / 수정: 2020.08.14 01:02
수도권 최대 식수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충주호가 13일 폭우에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들로 뒤섞여 거대한 쓰레기 섬을 이루고 있다. /제천=이효균 기자
수도권 최대 식수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충주호가 13일 폭우에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들로 뒤섞여 거대한 쓰레기 섬을 이루고 있다. /제천=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제천=이효균 기자] 수도권 최대 식수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충주호가 13일 오후 폭우로 인해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들로 거대한 쓰레기 섬을 이루고 있다.

충주호에는 최근 며칠사이 각종 플라스틱병과 스티로폼, 나뭇가지 등 온갖 쓰레기가 다 떠내려왔고 현재까지 유입된 쓰레기는 3만5000 m³, 적게 잡아도 5만 톤에 달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쓰레기들을 모두 걷어내는 데 한 달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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