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수해복구와 동시에 개방한 한강공원'
입력: 2020.08.13 14:43 / 수정: 2020.08.13 14:43

 

서울시가 한강공원 중 5개소를 추가 개방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살수차가 도로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서울시가 한강공원 중 5개소를 추가 개방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살수차가 도로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서울시가 한강공원 중 5개소를 추가 개방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과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일대에서 관계자들이 도로청소와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1개 한강공원은 모두 통제됐다가 지난 11일 오후 잠원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여의도와 난지한강공원이 개방됐고, 이날 오후 2시에는 잠실·양화·뚝섬 등 3개 한강공원이 추가로 개방됐다.

다만 침수로 인해 여의도한강공원 저지대 강가와 여의샛강,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부근, 잠실한강공원·탄천 합수부 부근, 양화한강공원·여의샛강 경계부~제3주차장, 뚝섬한강공원-구리시계 부근은 아직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광나루·이촌·망원·강서·반포 등 나머지 5개 한강공원은 팔당댐 방류량, 기상 상황, 공원 정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방될 예정이다.

토사와 펄이 뒤덮힌 여의도 한강공원 하부
토사와 펄이 뒤덮힌 여의도 한강공원 하부

공원 일부지역은 배수와 복구작업이 진행되지 않아 처참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공원 일부지역은 배수와 복구작업이 진행되지 않아 처참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홍수 현상 바라보는 시민들
홍수 현상 바라보는 시민들

중장비를 이용해 복구작업을 진행
중장비를 이용해 복구작업을 진행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펄 걷어내는 살수차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펄 걷어내는 살수차

작업현장 인근에는 수해로 인해 아직 어지러운 모습인 가운데 시민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작업현장 인근에는 수해로 인해 아직 어지러운 모습인 가운데 시민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물가 근처 산책로는 온통 펄로 뒤덮혀 어지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가 근처 산책로는 온통 펄로 뒤덮혀 어지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limsejun04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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