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일대에서 바라본 미군 캠프킴 기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일대에서 바라본 미군 캠프킴 기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정부와 서울시는 태릉골프장과 용산 미군 캠프킴 기지,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국립외교원 부지 등을 포함 시킨 공공 재건축 등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한 추가공급이 아니라 수도권 요지 20여 곳에 새롭게 집을 짓는 방안으로 용산 캠프킴 기지는 5만㎡ 면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창업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개발 기본구상안을 수립해둔 상태로 3100가구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캠프킴은 용산미군기지의 서쪽 일부 기지로 연합서비스조직(USO) 육군 및 공군 면세점(AAFES), 차량등록소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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