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옆에 앉은 김희국 의원에게 자신의 질의를 준비하며 LH관련 현안 질문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김은혜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옆에 앉은 김희국 의원에게 자신의 질의를 준비하며 LH관련 현안 질문을 하고 있다.
김희국 의원은 1981년 국토해양부 전신인 건설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수송정책과장 도로정책과장 등 교통 분야 정책 업무를 주로 담당하다가 2009년부터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이끌어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국토해양부 2차관을 역임했다.
옆자리 김희국 의원과 메모 주고 받는 김은혜 미래통합당 의원. |
메모에는 자신의 LH 질의와 관련해 "선배님 LH는 왜 10년간 특별수선충당금을 한번도 안 썼을까요?" 라고 적혀있다. |
이에 메모로 답하는 '선배님' 김희국 의원 |
친절하게 설명하는 김희국 의원 |
김은혜 의원의 추가 질의는 계속 되고... |
초선 의원의 질의 돕는 선배 의원 |
"선배님 분양전환보다 국민임대 더 지어라, 당론하고 비슷합니까?"... 한참을 오가는 두 사람의 메모 대화 |
'초선' 김은혜의 불타는(?) 학구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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