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중부지방에 연일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이 침수된 가운데 시민들이 요트를 대피장소로 옮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침수된 반포한강공원과 반포·잠원·신잠원 나들목, 잠수교가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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