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저는 갑질 배우가 아닙니다"…눈물로 호소하는 박수인
입력: 2020.07.30 17:11 / 수정: 2020.07.30 17:11
배우 박수인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갑질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선화 기자
배우 박수인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갑질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배우 박수인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갑질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수인은 지난 6월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후 캐디비 환불을 요구했고, 환불해주지 않자 SNS와 골프장 홈페이지에 불만 글을 올렸다. 또한 박수인이 코스마다 사진을 찍고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느려져서 캐디가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으나 오히려 캐디에게 큰소리를 치며 갑질 논란이 붉어졌다.

이날 박수인은 "갑질을 한 사실이 없다. 부당한 대우를 받은 소비자이다. 골프장 측은 제가 배우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갑질 사건으로 둔갑시켜 무차별하게 공격했다."라고 주장하며, "갑질 배우가 아닌 배우 박수인의 명예를 위해서 사비를 털어서라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