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지방세법 개정안에 반발' 자리비운 미래통합당
입력: 2020.07.28 16:43 / 수정: 2020.07.28 16:43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 위원들이 불참해 의석이 비어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 위원들이 불참해 의석이 비어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 위원들이 불참해 의석이 비어있다.

행안위는 이날 오후 정부조직법 개정안, 지방세법 개정안, 지방세특례제한법,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 4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상정시켰다. 이에 앞서 미래통합당 소속 박완수 간사는 "양당 간 의사일정 합의가 없었고 국회법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지방세법 개정안은 숙려 기간도 지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충분한 논의 없이 국민들의 조세 부담을 가중시키는 데에 동의할 수 없고 의사일정에도 참여할 수 없다"고 밝힌 뒤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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