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형량감형'...여유있게 법정 나서는 김종 전 차관
입력: 2020.07.24 15:44 / 수정: 2020.07.24 15:44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이동률 기자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이날 파기환송심에서 김 전 차관은 징역 2년을 선고 받아 형량이 1년 감형됐다. 재판부는 이미 선고 형량보다 긴 기간 수감 생활을 한 점을 고려해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김 전 차관에 대해서 "김 전 차관이 자신의 지위와 권한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며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으며 "수사에 성실히 임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