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구속 기로에 선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입력: 2020.07.24 10:57 / 수정: 2020.07.24 10:57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아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택시기사 최 모 씨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아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택시기사 최 모 씨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아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택시기사 최 모 씨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최 씨는 지난달 8일 서울 강동구 고덕역 인근 한 도로에서 사설 구급차와 접촉사고가 난 후 사고 처리를 이유로 10여 분간 막아선 혐의를 받는다. 환자는 다른 구급차로 옮겨 타고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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