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빗속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추모식'
입력: 2020.07.19 13:49 / 수정: 2020.07.19 13:49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유족 대표 이인수 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유족 대표 이인수 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유족 대표 이인수 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19년 4월 상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자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이다. 제3대까지 총 12년간 재임한 후 1960년 4·19혁명이 일어나자 대통령직에서 하야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대표 및 유족,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 원내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은)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초석을 놓은 일"이라며 "후배, 후손들이 이 어른이 세운 대한민국의 이념과 방향을 제대로 지켜가고 있는지 자괴감이 들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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