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너무나 말하고 싶은 목소리였다" 지지자 메시지 확인한 류호정
입력: 2020.07.14 12:07 / 수정: 2020.07.14 12:07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페이스북 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페이스북 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페이스북 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

해당 메시지는 고 박원순 시장의 조문 거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류호정 의원에게 "이번에 내신 입장이 제가 너무나도 말하고 싶은 목소리였고, 의원님이 가진 자리에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혀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총회에서 "유족과 시민의 추모 감정에 상처를 드렸다면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류호정, 장혜영 두 의원은 피해 호소인을 향한 2차 가해를 우려해 피해 호소인 측에 굳건한 연대 의사를 밝히는 쪽에 무게중심을 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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