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마스크 쓰고 '풍덩'…이색적인 해수욕장 풍경
입력: 2020.07.12 00:00 / 수정: 2020.07.12 00:31
11일 오후 인천 중구 왕산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인천=이덕인 기자
11일 오후 인천 중구 왕산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인천=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인천=이덕인 기자] 11일 오후 인천 중구 왕산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인천을 포함한 전국 해수욕장들이 정식 개장을 했다. 이날 왕산 해수욕장에는 곳곳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한 현수막이 보였지만, 그 팻말이 무색할 만큼 백사장은 수백 명의 피서객으로 붐볐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지침을 바탕으로 현장대응반 운영을 하며 안전관리에 집중했다. 코로나를 대비해 마스크를 쓰고 물놀이를 하는 피서객들의 모습은 평소 접하지 못한 이색적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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