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박원순 시장 실종, 경찰·소방 580명 야간 수색 돌입
입력: 2020.07.09 22:50 / 수정: 2020.07.09 22:50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9일 오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박 시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최종 위치인 서울 성북구 인근 수사지휘본부를 마련한 가운데, 이병석 성북경찰서 경비과장이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9일 오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박 시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최종 위치인 서울 성북구 인근 수사지휘본부를 마련한 가운데, 이병석 성북경찰서 경비과장이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9일 오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박 시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최종 위치인 서울 성북구 인근 수사지휘본부를 마련한 가운데, 이병석 성북경찰서 경비과장이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박 시장의 딸은 이날 오후 5시 17분께 박 시장과 연락이 끊어졌다고 112에 신고했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성북동 지점 등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당국 도합 580명이 와룡공원, 국민대입구, 팔각정, 곰의집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 실종과 관련해 현재 진행 상황 설명하는 경찰
박원순 시장 실종과 관련해 현재 진행 상황 설명하는 경찰

뒤이어 보고하는 성북소방서
뒤이어 보고하는 성북소방서

경찰과 소방당국 도합 580명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성북동 지점 등을 토대로 와룡공원, 국민대입구, 팔각정, 곰의집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도합 580명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성북동 지점 등을 토대로 와룡공원, 국민대입구, 팔각정, 곰의집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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