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9일 오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박 시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최종 위치인 서울 성북구 인근 수사지휘본부를 마련한 가운데, 이병석 성북경찰서 경비과장이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9일 오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박 시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최종 위치인 서울 성북구 인근 수사지휘본부를 마련한 가운데, 이병석 성북경찰서 경비과장이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박 시장의 딸은 이날 오후 5시 17분께 박 시장과 연락이 끊어졌다고 112에 신고했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성북동 지점 등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당국 도합 580명이 와룡공원, 국민대입구, 팔각정, 곰의집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 실종과 관련해 현재 진행 상황 설명하는 경찰 |
뒤이어 보고하는 성북소방서 |
경찰과 소방당국 도합 580명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성북동 지점 등을 토대로 와룡공원, 국민대입구, 팔각정, 곰의집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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