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손석희 JTBC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있는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오른쪽)가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출석한 가운데 취재진을 뿌리치며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웅 씨는 지난 2017년 5월 손석희 사장이 일으킨 접촉사고를 보도하지 않는 조건으로 JTBC 채용과 2억 4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검찰은 지난 5월 27일 김웅 씨에게 "피고가 혐의를 부인하면서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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