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민주당, '양도 차익'은 막고 다주택 의원들엔 '처분 권고'
입력: 2020.07.08 10:10 / 수정: 2020.07.08 10:10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태년 원내대표. /국회=남윤호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태년 원내대표.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태년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다시는 아파트 양도 차익으로 터무니 없는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 의식이 사라지게 하겠다"며 "당에서 대책을 만들고 있는데 이달에 할 수 있는 (대책은) 7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정책을 신중하게 검토해서 정기국회서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년 원내대표는 다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소속 의원들에 대해 사과하며 "민주당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후보자들에 실거주 외 주택을 2년 안에 매각한다는 서약서를 제출 받았다"며 "부동산 안정화 솔선수범 취지에서 이른 시일 내 약속을 이행할 것을 당 차원에서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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