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객기가 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로 착륙하고 있다. /평택=이덕인 기자 |
[더팩트ㅣ평택=이덕인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객기가 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로 착륙하고 있다.
비건 부장관은 지난해 12월 방한 당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전용기를 이용해 오산기지로 들어왔다. 비건 부장관은 입국 당일에는 별 다른 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8일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하고 서훈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도 상견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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