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감찰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2017년 당시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알고도 직권을 남용해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오후에는 조국 전 장관과 감찰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의 증인심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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