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미래를 담는 학교 추진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미래를 담는 학교 추진계획' 사업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서울시와 교육청은 30년 이상 된 낡은 학교 시설을 일부 혹은 전면 리모델링하는 '미래를 담는 학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881개교 1366동을 손보는 데 약 21조원 상당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선 서울시와 협력해 8조6000억원 상당을 투입해 10년간 325개교 시설 개선에 나서게 된다. 또한 서울에서만 건설분야 6만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에 적합한 교육시설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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