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이선화 기자] 29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아파트 매매·전세·월세 가격 안내문이 붙어있다.
최근 6·17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를 빗겨 간 김포·파주 등지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 추가 규제 의지를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6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김포와 파주를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고, 다른 지역도 그 대상"이라고 밝히며 "시장 이상 징후가 나오면 언제든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