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아모레 서민정·보광 홍정환 약혼…'삼성家까지 총출동'
입력: 2020.06.28 00:10 / 수정: 2020.06.28 00:10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큰 딸인 민정(29) 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아들인 정환(35) 씨가 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약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새롬·이동률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큰 딸인 민정(29) 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아들인 정환(35) 씨가 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약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새롬·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새롬·남윤호·이동률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큰 딸인 민정(29) 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아들인 정환(35) 씨가 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그간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다. 약혼식은 양가 친척들이 모인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홍석준 회장의 누이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부부가 참석했다.

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장남인 홍정도 중앙일보·JTBC 사장, 차남 홍정인 JTBC스튜디오 본부장, 홍석조 BGF그룹 회장,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약혼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민정 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현재는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보통주 기준)를 보유하고 있어 서경배 회장에 이어 2대 주주다.

홍정환 씨는 보광창투에서 투자심사를 총괄하고 있으며 지주사 BGF 지분을 0.52% 보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과 부인 신유경 씨.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과 부인 신유경 씨.

홍석준 회장의 누나인 홍라희 전 리움 미술관 관장, 정환 씨의 고종 사촌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왼쪽부터).
홍석준 회장의 누나인 홍라희 전 리움 미술관 관장, 정환 씨의 고종 사촌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왼쪽부터).

홍석준 회장의 동생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과 큰형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둘째 형 홍석조 BFG 그룹 회장(왼쪽부터).
홍석준 회장의 동생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과 큰형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둘째 형 홍석조 BFG 그룹 회장(왼쪽부터).

드디어 모습 드러낸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
드디어 모습 드러낸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

그리고 서민정의 남자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
그리고 '서민정의 남자'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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