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신병을 자택 근처에서 확보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박 대표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경찰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경찰이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신병을 자택 근처에서 확보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박 대표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경찰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박 대표의 집과 사무실, 강남구 탈북민단체 큰샘 사무실에 수사에 필요한 물품을 확보하기 위해 인력을 보냈다. 경찰은 박 대표의 신병을 모처에서 확보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박 대표의 자택은 압수수색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선 경찰 인력 |
차량에 대기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경찰 |
단지 밖에도 대기하는 경찰 차량. |
이날 경찰은 박 대표의 신병을 자택 인근에서 확보해 조사에 들어갔다. 사진은 박 대표의 서울 아파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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