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28년 만에 자리 뺏긴 수요집회…'보수-진보 단체 대립'
입력: 2020.06.24 14:05 / 수정: 2020.06.24 14:05
자유연대(오른쪽) 등 보수단체들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정의기억연대 해체 및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퇴 규탄 집회를 연 가운데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서로 몸을 묶고 연좌시위를 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자유연대(오른쪽) 등 보수단체들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정의기억연대 해체 및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퇴 규탄 집회를 연 가운데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서로 몸을 묶고 연좌시위를 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이덕인·남용희 기자] 자유연대(오른쪽) 등 보수단체들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정의기억연대 해체 및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퇴 규탄 집회를 연 가운데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서로 몸을 묶고 연좌시위를 하고 있다.

28년간 매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던 수요집회는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에서 7월 중순까지 집회신고를 선점해 이날 자리를 옆으로 옮겨 진행됐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전날 오전부터 이날까지 "소녀상을 지키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밤샘 연좌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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