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지역에 폭파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와 개성공단지원센터가 보이고 있다. /파주=이선화 기자 |
[더팩트|파주=이선화 기자] 남북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지역에 폭파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과 개성공단지원센터가 보이고 있다.
북한은 지난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했다.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 군대는 당과 정부가 취하는 모든 대내외적 조치들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담보할 것"이라고 알리며 "북남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에서 철수했던 민경초소들을 다시 진출 전개해 전선경계근무를 철통같이 강화할 것"라고 밝혔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