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남한 바라보는 북한군 초소
입력: 2020.06.17 11:22 / 수정: 2020.06.17 11:22

[더팩트ㅣ파주=이새롬 기자] 북한이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하루 만인 17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일대에서 남한군 초소와 북한군 초소에서 한 병사가 우리 쪽 초소를 마주보고 서 있다.

전날인 16일 남북공동연락소 건물을 폭파한 북한은 하루 만인 이날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고 서해상 군사훈련도 부활시키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우리 군대는 당과 정부가 취하는 모든 대내외적 조치들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담보할 것이다'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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