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검은 마스크 쓰고 '법사위 강탈'… 민주당 비판한 미래통합당
입력: 2020.06.15 16:15 / 수정: 2020.06.15 16:15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비판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비판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비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총회에서 "민주당과 국회의장은 헌정 사상 유례없이 상임위원장을 강제배정하고 뽑는 폭거를 자행할 것 같다"며 "오늘은 안보 관련 상임위와 경제 관련 상임위는 뽑겠다고 통보 받고 나온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언대에 오른 김종인 위원장은 "중요한 상임위가 돌아온다고 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다"며 "그럴 바에 차라리 국민에 떳떳하게 다수의 횡포로 전 상임위를 갖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낫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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