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검은 나비' 배지 찬 윤미향 의원
입력: 2020.06.12 14:43 / 수정: 2020.06.12 14:45
검은 나비 배지를 찬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검은 나비 배지를 찬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검은 나비 배지를 찬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6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평화의 우리집 손 모 소장을 추모하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20년 가까운 동지이자 자매가 먼 길을 떠났다. 다 저의 탓인 것 같아 마음둘 곳이 없다. 포스트잇으로 보내주신 추모의 메시지가 우리 소장님이 가시는 길을 외롭게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손 씨가 숨진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정의연 측과 윤미향 의원은 손 씨 추모 행사와 SNS 등을 통해 언론과 검찰에 대해 연일 날을 세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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