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남애항에서 어업인들과 만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입력: 2020.06.09 11:32 / 수정: 2020.06.09 11:33

[더팩트|이선화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가운데)이 9일 오전 강원 양양군 남애항 인근에서 정치망어선에 탑승해 어업인들과 조업을 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과 강릉시수협 등 강원관내 어업인들은 지난달 풍랑주위보가 발효된 가운데 발생한 너울성 파도로 어구와 양식시설 등에 60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 임 회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와 풍랑피해로 이중고를 겪는 관내 어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과 강릉 등을 방문했다.

강원관내 조합장들과 어업인들이 참석하는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임 회장은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9일 새벽 남애항 정치망어선에 탑승해 현장에서의 정치망어업도 정책보험 대상에 포함해줄 것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임 회장은 지속적인 현장 경영을 통해 어업인 챙기기에 나서는 한편 수산물 수요 확대에도 나설 전망이다.

<사진=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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