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렸다. 본회의에 참석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6월 5일에 첫 회의를 열고 의장을 선출한다고 돼 있지만, 그건 훈시조항이다."라고 말하며 "갑자기 법대로 해야 한다고 본회의를 열고 있지만, 오늘은 본회의가 성립할 수 없는 날"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의 발언이 끝난 뒤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는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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