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세번째)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1대 국회 출범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국회=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국회=임영무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1대 국회 출범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국회법에 따라 6월 5일 개원해 의장단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도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국회, 일하는 국회에 동참해달라"며 "상임위원장 선출은 법정시한인 6월 8일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니 최선을 다해 야당과 협상하고 합의해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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