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생활방역으로 인해 쓸쓸하지만 '안전해진 등굣길'
입력: 2020.05.22 09:01 / 수정: 2020.05.22 11:38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생활방역 지침을 지키며 등교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생활방역 지침을 지키며 등교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생활방역 지침을 지키며 등교하고 있다.

고3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한 지난 20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학생들에게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를 준수, 방과 후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27일에는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이 등교를 하고 이후 1주일 간격으로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에 이어 나머지 학년들도 등교를 할 예정이다. 고3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는 반면, 나머지 학년의 경우 학교마다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섞어 격주로 등교하는 방안 등을 선택해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할 예정이다.

고3 개학 이후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하며 등교하는 학생들
고3 개학 이후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하며 등교하는 학생들

친구와 함께 등교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친구와 함께 등교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친구와 거리를 두며 등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친구와 거리를 두며 등교하고 있습니다.

혼자 등교할때도 마스크는 필수
혼자 등교할때도 마스크는 필수

교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등교하는 학생들
교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등교하는 학생들

혹시나 모르는 불안감에 차량을 이용해서 학교앞까지 바로 등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혹시나 모르는 불안감에 차량을 이용해서 학교앞까지 바로 등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학생들을 등교시키기 위해 줄지어 있는 차량들
학생들을 등교시키기 위해 줄지어 있는 차량들

교문에 들어가기전 마스크 한번 다시 고쳐쓰고
교문에 들어가기전 마스크 한번 다시 고쳐쓰고

코로나19의 여파로 다소 쓸쓸해진 등굣길
코로나19의 여파로 다소 쓸쓸해진 등굣길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등교가 되길 기원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등교가 되길 기원합니다.

fedaik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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