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얼굴에 상처 입은 '평화의 소녀상'
입력: 2020.05.20 14:20 / 수정: 2020.05.20 15:26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얼굴 부분이 파손돼 있다. /남용희 기자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얼굴 부분이 파손돼 있다. /남용희 기자

20일 오전 20대 남성이 돌로 찍어 훼손...경찰, 파손 동기 조사 중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얼굴 부분이 훼손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께 20대 남성 손 모 씨가 돌로 소녀상을 찍어 얼굴 부위 등 3곳이 파손됐고, 이에 손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녀상은 왼쪽 뺨 부분을 포함해 세 군데가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손씨는 소녀상 훼손을 말리는 시민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소녀상 건립은 정의기억연대 전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주도해 동작구소녀상건립추진위가 기획했으며 김운성.김서경씨가 제작했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