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지난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를 담당하던 의무경찰 부대를 지난해 12월 모두 철수시켰다. 다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비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예외적으로 의경이 투입돼 자택 외곽 경비와 순찰을 담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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