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지난 황금연휴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클럽 방문자와 접촉자 등 3077명이 지금까지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049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편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익명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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