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삼성과 노동존중 사회로… 민생법안 하나라도 더" 이인영의 당부
입력: 2020.05.07 11:23 / 수정: 2020.05.07 11:23
1년간의 원내대표 임기를 마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원내지도부의 박수를 받으며 인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1년간의 원내대표 임기를 마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원내지도부의 박수를 받으며 인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1년간의 원내대표 임기를 마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원내지도부의 박수를 받으며 인사하고 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임기 마지막 정책조정회의에서 "삼성 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무노조 경영 포기 선언을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얕은 눈속임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과 대한민국 기업 경영의 새출발이 노동 존중사회로 가는 첫출발과 일치해야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야당과 새롭게 선출된 지도부에 대해서는 "조속히 본회의를 한번이라도 더 열어 국민 민생을 위한 법을 하나라도 더 처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21대 국회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잘 만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총회를 열고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1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원내대표 후보에는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기호순) 의원이 입후보해 민주당 당선인 163명의 선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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