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 감식 마무리'…까맣게 변해버린 현장
입력: 2020.04.30 18:09 / 수정: 2020.04.30 18:16
30일 오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이천=남용희 기자
30일 오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이천=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천=남용희 기자] 30일 오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이번 화재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2분께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불이나면서 발생했다. 화재는 지하 2층 우레탄 도포 작업 중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하면서 불길이 순식간에 번졌고 이 과정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화재 현장.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화재 현장.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의 합동 감식이 진행.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의 합동 감식이 진행.

분주히 움직이고
분주히 움직이고

꼼꼼히 살피는 관계자들.
꼼꼼히 살피는 관계자들.

뼈대만 남아버린 건물.
뼈대만 남아버린 건물.

그을리고...
그을리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검게 타버린 건물.
검게 타버린 건물.

현장 근처에는 검은 잿더미도 가득.
현장 근처에는 검은 잿더미도 가득.

까맣게 변해버린 화재 현장.
까맣게 변해버린 화재 현장.

nyh550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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