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착] "연락이 와야 만나지"... 김종인-심재철 '회동 불발'
입력: 2020.04.23 22:03 / 수정: 2020.04.23 22:21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을 나서며 <더팩트>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을 나서며 <더팩트>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23일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저녁 모임 후 <더팩트>취재진에 밝혀

[더팩트ㅣ이새롬·이덕인·남용희 기자]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체제 전환을 놓고 23일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더팩트> 취재 결과 두 사람의 회동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팩트> 취재진은 이날 저녁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김 위원장을 만나 심 대표와의 회동 여부를 물었다. 취재진의 질문에 김 위원장은 이날 심 대표를 만나지 않았다며, 심 대표와의 만남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심 대표가 연락이 와야 만나지"라고 말했다. 또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거취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당 지도부 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비대위 체제를 구성하기로 했다. 심 권한대행은 "당 내 의견을 취합한 결과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다수로 나왔다"라며 김 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요청할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4·15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놓고 찬반양론이 오히려 격화하는 모습을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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