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종전보다 완화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20일 오전 공항철도 서울역행 열차에 마스크를 한 탑승객들이 거리를 두고 착석해있다. /이덕인 기자 |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정부가 종전보다 완화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20일 오전 공항철도 서울역행 열차에 마스크를 한 탑승객들이 거리를 두고 착석해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가되 실천 수위를 '고강도'에서 일부 집단시설 운영제한 등으로 낮췄다. 종교·유흥·체육시설·학원 등 4대 집단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를 '운영 제한' 권고로 변경했다. 이들 시설은 그동안 집단 감염이 일어났거나 사업장 특성상 감염 위험이 크다고 분류된 곳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상점들의 길어지는 휴업. |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눈에 띄는 안내문. |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학원가로 몰린 수험생들. |
철저하게 코로나19에 대비하는 동작구청. |
안면가리개와 마스크를 착용한 수험생. |
스터디카페를 찾은 수험생들이 거리를 두고 착석해있다. |
사회적 거리를 유지 중인 전철 탑승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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