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박사방 '부따' 강훈, 미성년자 피의자 신상 첫 공개
입력: 2020.04.17 08:32 / 수정: 2020.04.17 10:02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 강훈 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호송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 강훈 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호송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 강훈 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호송되고 있다.

강훈은 2001년생으로, 텔레그램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데 적극 가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미성년자인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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