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미 코로나19 환자 폭증…23만명도 '훌쩍'
입력: 2020.04.03 14:51 / 수정: 2020.04.03 14:53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인근 토랜스 지역의 학교와 유치원 등이 문을 닫고 있다. /독자 김태경 씨 제공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인근 토랜스 지역의 학교와 유치원 등이 문을 닫고 있다. /독자 김태경 씨 제공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인근 토랜스 지역의 학교와 유치원 등이 문을 닫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3만 6339명, 사망자 수는 5648명으로 집계했다. 미국 내 자택 대피 명령과 학교 휴교 조치는 연장되고 있다.

문 닫은 LA 인근 토랜스 지역의 한 고등학교.
문 닫은 LA 인근 토랜스 지역의 한 고등학교.

학교 내 운동장 사용금지를 알리는 안내문.
학교 내 운동장 사용금지를 알리는 안내문.

토랜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시민들이 드라이브 스루로 식사를 나눠주고 있다.
토랜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시민들이 '드라이브 스루'로 식사를 나눠주고 있다.

동네 주민들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식사를 준비하는 시민들.
동네 주민들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식사를 준비하는 시민들.

오하이오주는 6일 끝날 예정이었던 자택 대피 명령을 5월 1일까지로 연장했고, 미시간주와 인디애나주는 이번 학년도 말인 6월까지 초중고교에서 대면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을 하도록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버지니아주에 대해 중대 재난지역 선포를 승인했다. 이로써 코로나19와 관련해 중대 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29개 주와 워싱턴DC, 괌, 푸에르토리코 등 33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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