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아쉽지만 내년에 만나요~' 통제 앞둔 윤중로 벚꽃길
입력: 2020.03.30 14:41 / 수정: 2020.03.30 14:41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다음 달 1일부터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차도를 통제하고, 2일부터는 보행로까지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벚꽃이 활짝 핀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활짝 핀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마스크를 쓴 상춘객들로 북적입니다.
벚꽃길이 마스크를 쓴 상춘객들로 북적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통제되는 윤중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통제되는 윤중로.

관계자들이 펜스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이 펜스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봄꽃과도 잠시 거리두기 여기저기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봄꽃과도 잠시 거리두기' 여기저기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우리 내년에 봐요~
'우리 내년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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