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15년째 제일 비싼 공동주택
입력: 2020.03.22 11:48 / 수정: 2020.03.22 11:49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서울 서초동의 고가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 5차'가 2020년 공시가격 69억9200만원으로 평가되면서 2006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15년째 차지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 5차(전용면적 273.64㎡)의 올해 공시가격은 69억9천200만원으로 평가되면서 전국 공동주택 중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집으로 기록됐다.

2003년 준공한 트라움하우스5차는 3개동 18가구로 이뤄진 고급 연립 주택으로, 2008년 삼성 이건희 회장이 매입해 화제가 됐다.

트라움하우스5차는 2006년 4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08년 50억원, 2016년 6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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