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트라움하우스5차 공시가 15년째 1위, '어떤 모습이길래?'
입력: 2020.03.22 11:39 / 수정: 2020.03.22 12:43
서울 서초동의 고가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 5차가 2020년 공시가격 69억9200만원으로 평가되면서 2006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15년째 차지했다. /이효균 기자
서울 서초동의 고가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 5차'가 2020년 공시가격 69억9200만원으로 평가되면서 2006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15년째 차지했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서울 서초동의 고가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 5차'가 2006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15년째 차지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 5차(전용면적 273.64㎡)의 올해 공시가격은 69억9200만원으로 평가되면서 전국 공동주택 중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집으로 기록됐다.

2003년 준공한 트라움하우스5차는 3개동 18가구로 이뤄진 고급 연립 주택으로, 2008년 삼성 이건희 회장이 매입해 화제가 됐다.

트라움하우스5차는 2006년 4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08년 50억원, 2016년 60억원을 넘어섰다.

2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한남더힐'(244.78㎡)이었는데 공시가격이 55억6800만원에서 65억6800만원으로 17.96% 올랐다.

작년 7위였던 삼성동 '아이파크'(269.41㎡)가 3위로 급상승했다. 이 아파트는 작년 50억4천만원에서 올해 65억6000만원으로 30.16% 올랐다.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부산 해운대 엘시티가 공시가격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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