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매서운 코로나19 여파...'끝내 붕괴된 코스피 1600선'
입력: 2020.03.18 17:04 / 수정: 2020.03.18 17:30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 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있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동률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 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있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 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있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상승하다 전 거래일 보다 81.24포인트(4.86%)하락한 1591.20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1,600선을 밑돈 것은 2010년 5월 26일(1582.12) 이후 처음이다.

10년만의 코스피 지수의 급락은 외국인 10거래일 연속 매도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날 외국인은 5893억 원어치 매물을 쏟아내며 10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의 10일간 누적 순매도 금액은 8조294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뉴욕 증시 영향으로 2.2원 오른 1,245.7원으로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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