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 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있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전광판에 원 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1조원대 매도세에 밀려 2.5% 하락한 1672.44에 마감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1년 10월5일(1666.52) 이후 8년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7.50원 상승한 1,243.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10년만에 기록한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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