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국제 증시가 불안정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4.02포인트(4.32%) 폭락한 1640.84로 출발했다. 한국은행이 전날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며 경기 부양에 나섰으나 간밤 뉴욕 증시가 폭락한 탓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장 초반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며 오전 9시 51분 현재 1,668.02를 기록 중이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