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운데)가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자원 의료봉사 도중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국회=배정한 기자 |
4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 화상 회의 주재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자원 의료봉사 도중 영상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일부터 대구에서 아내 김미경 교수와 함께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안 대표는 이날 화상 회의에서 "몸은 대구에 있지만, 필요한 당무를 미룰 수 없어 오늘 화상 최고위를 열게 됐다"면서 "대구에서 스스로 격려하고 도우며 희망을 만들어가는 분들을 보며 우리가 이 국난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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