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KPR이 '제17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한림대학교 학생들이 KPR 김주호 사장(오른쪽)과 심사위원장인 박종민 경희대학교 교수(왼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17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 대상을 비롯한 본선 수상자 10개팀을 선정, 발표했다.
본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PR 공모전으로 올해는 56개 대학에서 161개 팀, 총 45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한림대 김인애, 최유빈, 황성원 학생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총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는 '제17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의 전문대 이상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1개팀이 1차, 2차 PT를 통해 경쟁을 펼쳤다. 본선 수상 10개 팀 중 대상을 수상한 김인애 학생팀은 '우리의 변화가 나의 변화로' 라는 주제로 여성용품 회사인 라엘코리아의 PR 기획서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팀원 중 1명에게 KPR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당초 본선 및 입선 수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KPR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호 사장은 "KPR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커뮤니케이션 산업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17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 |
<사진제공=KPR>
sejungki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