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중국인 유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중국인 유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7만여 명 중 1만여 명은 이번 주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이달 29일까지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해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오는 3월 대학 개강에 맞춰 입국을 시작한 중국인 유학생들과 관광객들 |
공항에는 이날부터 약 3주간 '중국 입국 유학생 안내센터'를 운영해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 등을 확인받고 자기진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준다. |
수송 버스를 기다리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방호복을 입은 수송 담당자들이 인솔해 이동한다. |
가방도 확실히 소독하고 |
철저한 발열 검사 후 |
학교로 이동하는 학생들 |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