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착] '마지막 식사' 함께하는 '윤석열 사단'
입력: 2020.01.10 13:47 / 수정: 2020.01.10 21:41
윤석열 검찰총장과 강남일 차장,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이원석 기조부장(왼쪽부터)등과 참모들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본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과 강남일 차장,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이원석 기조부장(왼쪽부터)등과 참모들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본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과 강남일 차장,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이원석 기조부장(왼쪽부터)등과 참모들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본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법무부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롯한 기관장 면담 다음날인 8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법무부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핵심 측근을 한직인 고검 차장과 지방검사장으로 대거 좌천시키는 내용의 고검장 및 검사장 3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사를 지휘한 한동훈 대검 반부패부장은 부산고검 차장 검사로 전보됐고 현 정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 의지를 보여온 강남일 대검 차장과 이원석 대검 기획조정부장 역시 각각 대전고검장과 수원고검 차장으로 이동한다. 청와대의 2018년 6·13 지방선거 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한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발령이 났다.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참모들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참모들

윤석열 검찰총장과 강남일 차장, 한동훈 반부패부장, 이원석 기조부장(왼쪽부터)
윤석열 검찰총장과 강남일 차장, 한동훈 반부패부장, 이원석 기조부장(왼쪽부터)

굳게 다문 윤석열 검찰총장
굳게 다문 윤석열 검찰총장

그 뒤를 따르는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그 뒤를 따르는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굳은 표정의 윤석열 검찰총장
굳은 표정의 윤석열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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