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황교안-이낙연, '미묘한 신경전'
입력: 2020.01.06 17:27 / 수정: 2020.01.06 17:27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낙연 국무총리(왼쪽부터)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낙연 국무총리(왼쪽부터)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낙연 국무총리(왼쪽부터)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이낙연 국무총리.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이낙연 국무총리.

처음에는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나눴지만...
처음에는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나눴지만...

인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이 총리의 표정과 황 대표의 표정은
인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이 총리의 표정과 황 대표의 표정은

굳게 굳어있다.
굳게 굳어있다.

황 대표와 이 총리 사이 자리에 위치해 안절부절(?)하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황 대표와 이 총리 사이 자리에 위치해 안절부절(?)하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축사하는 이 총리와
축사하는 이 총리와

축사 듣는 황 대표.
축사 듣는 황 대표.

반대로 축사하는 황 대표와
반대로 축사하는 황 대표와

축사 듣는 이 총리.
축사 듣는 이 총리.

골드바와 금화 모양의 초콜릿으로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김 회장.
골드바와 금화 모양의 초콜릿으로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김 회장.

건배~
건배~

그러나 이 총리와
그러나 이 총리와

황 대표는
황 대표는

끝내 잔을 마주치지 않고
끝내 잔을 마주치지 않고

건배 행사를 끝냈다.
건배 행사를 끝냈다.

그래도 마지막 인사는
그래도 마지막 인사는

훈훈하게 웃으며 악수로 마무리.
훈훈하게 웃으며 악수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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